입력2006.04.03 16:06
수정2006.04.03 16:07
주말인 28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온 뒤 오후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휴일인 29일은 전국이 구름만 많이 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30~100%)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4m로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 것으로보인다.
특히 서해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며 짙은안개가 끼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27~28일 예상 강수량은 충남북, 남부지방 4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며그 밖의 지방의 강수량은 30~60mm, 제주산간과 강원남부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이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19~26)
▲인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18~26)
▲수원: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19~26)
▲청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20~25)
▲대전: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20~25)
▲춘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19~26)
▲강릉: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산간 안개 곳 (19~22)
▲전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20~25)
▲광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에 갬 (20~25)
▲대구: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20~25)
▲부산: 흐리고 비 후 오후에 갬 (19~24)
▲제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낮에 갬, 안개 곳 (23~27)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