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전력(TEPCO)은 최근 잇단 원자로 폐쇄조치로 인한 전력대란을 우려, 이른바 '전력예보제'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절전을 호소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23일부터 당일의 전력수요 예측량 등을 '덴키(電氣)예보' 형태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