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여행(대표 여성구)은 '다시 가고 싶은 여행,다시 찾고 싶은 여행사'를 모토로 지난 1977년 설립된 여행사다. 지난 한 해 3만5천명의 내국인 송출을 기록,업계 11위를 달리고 있다. 범한여행은 업계 최초의 기록을 많이 갖고 있다. 98년 '레드캡'이란 브랜드를 처음 만들며 여행상품의 브랜드화 돌풍을 일으켰다. 인기 신혼여행지인 괌 현지에 직영점을 개설하고,괌여행사이트(www.guamredcap.com)를 만든 것도 그렇다. 지난해말 현재 5년 연속 괌 송출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괌 여행 노하우에 대한 강점을 최대한 살린 것. 범한은 또 여행업계의 인력사관학교를 추구하고 있다. 사내에 '여행대학'프로그램을 운영,1백70여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허니문전문사이트(www.redcaphoneymoon.com)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허니문여행은 물론 결혼정보까지 상담·제공하고 있어 예비신혼부부들로부터 최강의 전문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마케팅연구원이 실시한 웨딩 관련업체의 브랜드인지도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최고의 브랜드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