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여성영화제가 18일 저녁 7시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폐막됐다. 서울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아시아 단편 경선에서는 「Oh!뷰리풀 라이프」(김인숙)가 최우수상을, 「할머니의 노래」(리 징후이)와 「발 만져주는 여자」(이도)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천국의 비밀」은 관객상을 차지했다. 한편, 패미니스트 저널지 'IF'가 수여하는 'IF상'은 「미소」의 박경희 감독이,'여성신문상'은 「거북이 시스터즈」(장애여성공감)가 각각 수상했다. 또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대상작이 선정되는 옥랑상에는 「엄마, 그냥 엄마로서만 남아있으면 안돼?」(류미례)가 선정됐다. 지난 11일부터 8일 간 열린 올해 서울여성영화제를 찾은 관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3만2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좌석 점유율도 90%에 이르는 등 높은 호흥을 얻었다고 영화제측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