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의 세계적 충격(디트마르 로터문트 지음,양동휴 외 옮김,예지,1만3천원)=1929년 대공황이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저개발국까지 전파된 과정과 이로 인한 세계질서의 재편과정 등을 밝혔다. ◆자연의 빛깔을 닮은 장인들(전국귀농운동본부 엮음,들녘,9천원)=천연염색 무명짜기 짚공예 등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장인 13명의 모습과 그들의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생태주의자 예수(프란츠 알트 지음,손성현 옮김,나무심는사람,9천8백원)=신학적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생태적 예수'로서의 말씀과 행동,사상을 조명하면서 대안 에너지 개발과 활용을 제안한다. ◆나는 작은 우주를 가꾼다(다이앤 애커먼 지음,손희승 옮김,황금가지,1만5천원)=인간의 폭력과 억지를 걷어낸 정원을 가꾸면서 지켜본 성장과 소멸에 관한 이야기들을 모은 생태수필집. ◆경영인의 눈으로 다시 읽는 비즈니스 동화(글로리아 길버트 메이어 외 지음,신현승 옮김,범문사,1만2천원)='성냥팔이 소녀' 등 27편의 동화를 패러디한 비즈니스 우화와 경영인을 위한 교훈 및 조언을 담았다. ◆마녀가 더 섹시하다(김순덕 지음,굿인포메이션,9천8백원)='김순덕의 뉴욕일기'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연재된 글을 모은 책. ◆마음의 평화로 부자되기(나폴레온 힐 지음,이지현 옮김,국일미디어,1만원)=저자 자신을 포함해 성공한 5백여명 인물의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부를 얻고 지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난파선의 역사(앵거스 컨스탐 지음,김웅서 옮김,수수꽃다리,1만5천원)=인류사의 주요 시대별 난파선 40척과 그 안에 담긴 보물들,난파 당시의 정치 사회 경제적 배경을 재현했다. ◆아빠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최효찬 지음,나무와숲,8천9백원)=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해 돈을 버는 아이디어와 경제마인드,금융지식,부자가 되는 법 등을 들려준다. ◆번역어 성립사정(야나부 아키라 지음,서혜영 옮김,일빛,1만원)='근대''존재''권리' 등 학문과 사상의 기본용어들이 근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밝혔다. ◆20:21 비전(빌 에모트 지음,형선호 옮김,더난출판,1만8천원)=미국 중심의 세계질서 및 이와 상호작용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야생화 쉽게 찾기(송기엽 외 지음,진선,3만3천원)=20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담아낸 야생화 1천2백여종의 생생한 사진 1천3백여컷을 계절 및 색깔별로 분류한 책. ◆고집불통 송강 평전(박영주 지음,고요아침,1만3천원)=불 같은 개성과 불꽃 같은 삶으로 역사의 격변기를 헤쳐간 송강 정철의 삶을 정리한 평전.그의 정치사상과 문학세계 등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