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쥴리아나 갤러리가 파블로 피카소, 후안 미로 등작가 10명의 작품으로 '세계의 명품 2003'전을 연다.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피카소의 에칭 작품과 조너선레스커의 회화 등이 나온다. ☎ 514-4266.(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