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4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와 전라남북도 지방은 차차 흐려지고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오후 늦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30%)가 조금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6도 분포로 포근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휴일인 2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16도로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과 강원동해안 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낮게 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24일까지 짙은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한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