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서정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봄맞이 살림살이전'을 개최한다. 20일 개막돼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로 접어드는 '장인의 명품 특별초대전'의 일환이며, 봄철을 맞아 장인들이 제작한 옛 살림살이 공예품을 한 자리에 모으게 된다. 국가지정 전수교육조교 및 각 분야 우수공예가 20여명이 출품한 100여점이 전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