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李滄東) 문화관광부 장관은 10일 오후 경희의료원에 마련된 원로시인 조병화씨의 빈소를 방문,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조씨는 지난 8일 82세로 별세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