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코리아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0~30대 미혼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행 이벤트 "솔로 이스케이프"를 몰디브 파루 빌리지에서 선보인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가 지난해 12월 22일 아시아 최초로 어른전용 빌리지로 특화되어 거듭난 파루빌리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3452-0123)
월송정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정자 하나가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월송정이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이곳에 모여 달을 즐기며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정자 앞에 깔린 흰 모래밭과 주변에 펼쳐진 1만여 그루의 소나무, 그 너머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부럽지 않다.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는데,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신선이 솔숲을 날아 넘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울진군 평해읍 월송정로 517
불영사여성 스님만 수행하는 비구니 사찰로,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쳤다는 경내 연못을 중심으로 대웅보전을 떠받치고 있는 두 마리의 돌 거북이, 응진전·3층석탑·영산화상도·부도 등 문화재까지 보고 느낄 거리가 가득하다.절을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15km에 이르는 불영사 계곡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비경을 자랑한다.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식혀줄 피서지로, 봄·가을·겨울엔 드라이브 코스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산 34
봉화 은어축제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 풍부한 은어는 오염되지 않은 낙동강, 섬진강 등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다. 봉화군은 낙동강과 한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해 은어가 서식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다가오는 여름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봉화 은어축제에서 재미와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오감만족 여정을 떠나보자.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