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최고의 중국 요리만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제7회 중국 황실연회"를 7일 오후7시부터 마련한다. 중국의 각 지방 요리중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고 알려진 사천요리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 와인과 중국 전통주를 포함하여 10가지 코스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훈제복어와 냉채,사천식 상어 지느러미 찜,모듬 해물말이,금사오룡,산 바닷가재와 콩소스,통마늘 전복찜,쇠고기 안심조림,부추계란 전병,백목이 버섯과 대추탕 등이다. 일반 중식과는 달리,프랑스의 식탁 예절을 따르는 듯한 현대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 10만8천원으로 칵테일 리셉션,와인 및 중국 전통주 등이 포함된다. (02)317-3237.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