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다. 봄이 되면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이 줄게 되는데 몸이 이에 적응하지 못해 피곤해지고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졸릴 때 잠깐 5분이라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