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규 바이올린 독주회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바르토크의「루마니아 민속 무곡」, 피아졸라의「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겨울」, 라벨의「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베토벤의「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등을 연주한다. 최은규는 서울대 음대 졸업 당시 최고 성적으로 서울대 총장상을 수상했고, 1992년 졸업과 동시에 부천필 상임단원으로 입단,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1만원. ☎391-9631. ▲김주영 비올라 독주회가 다음달 6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바흐의「모음곡 G장조」, 모차르트의「피아노와 클라리넷, 비올라 트리오 E플랫장조」, 훔멜의「환상곡」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강현주, 클라리네티스트 하지윤이 함께 출연한다. 김주영은 서울대 음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나와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1만원. ☎780-5054. (서울=연합뉴스)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