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오후 11시를 기해 남해동부 앞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짙은 안개끼는 곳도 많겠다"며 "특히 남해동부해상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