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고 강원도 영동지방은 오후늦게 눈(강수확률 4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0~7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3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휴일인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산간과 충청남북도 및 전라남북도 지방은 눈 또는 비(강수확률 3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9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1~3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적설량은 울릉도와 독도가 5~10cm, 강원도영동은 1~5cm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