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친 6일은 절기상 '소한'이었습니다. '대한이 소한이네 갔다가 얼어 죽는다'는 속담처럼 소한 추위는 매섭기로 유명합니다. 통계상 가장 추운 시기는 바로 소한에서 대한까지라고 하는군요. 이 기간 서울지역의 평균기온은 영하 2.6도였고 영하 10도 이하의 '동장군'도 여러번 찾아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