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사장 영담 스님)이 창간 43주년을 맞는 내년 1월1일부터 종교계 신문으로는 처음으로 매주 두 차례 발행된다. 발행일은 화요일과 금요일이며 구독료는 월 4천원 그대로다. 영담 스님은 "발행간격을 좁히고 증면함으로써 각종 사찰정보는 물론 소외된 곳에서 불법을 펴기 위해 노력하는 스님과 불자,전국의 사찰에서 용맹정진하는 납자들의 수행과 법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