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천태종 김도용(金道勇) 종정은 23일 "미간백호 광명놓아 동방세계 비추시니 설하시는 묘한 법문 네 마땅히 알지니라 우리 모두 부처닮은 부처님의 자녀일세"라는 내용의 신년 법어를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