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5시30분)에는 지난달 19일 새로 취임한 대한손해보험협회 오상현 회장이 출연해 방카슈랑스 도입 등 내년도 보험시장의 당면과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오 회장은 은행소유,보험금신탁,신용카드 업무 등 보험사의 겸업업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방카슈랑스를 점진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은행권과의 형평성,국내 보험산업 상황,기존 영업조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손보와 생보,보험과 은행,대형사와 중소형사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