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제주도 지방에는 눈이나 비(강수확률 30∼60%)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 지방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나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5m로 높게 일겠다. 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및 제주도 지방에 비나 눈(강수확률 40∼80%)이 오고 그밖의 지방은 비(강수확률 30∼60%가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밤에는 강원산간 지방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과 8일 사이 예상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경남 동해안, 제주도가 5∼30㎜이고 예상적설량은 강원산간이 5∼20㎝, 제주산간이 3∼8㎝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