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5일 한복 홍보책자 「한복맵시」8천부를 발간해 각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문화예술단체 등에 배포했다. 한복사랑협의회(회장 이용주)가 기획ㆍ감수한 이 책은 한복의 유래와 상징성,오늘날의 한복, 한복의 구조와 입는 법, 생활풍습에 따른 한복, 한복의 관리ㆍ보관법 등을 관련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문화부는 홍보책자의 발간과 병행해 매주 '한복입는 날'을 지정하는 등 한복입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