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눈.비가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지방은 북동류의 유입으로 흐리고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30∼4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및 남해안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나 밤 한때 비(강수확률 30∼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바닷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도 1∼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5일은 계속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지방은 북동류의 유입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나 밤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30∼40%)이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9∼14도로 4일보다 낮겠다. 바닷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1∼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5일과 6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또 7일까지 달의 인력으로 인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