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젯렌터카는 '제주도 감귤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감귤농장 초록펜션에서 감귤과 한라봉을 따보고, 렌터카를 몰고 자유여행을 즐긴다.
직접 딴 감귤(1kg)은 가져갈수 있다.
왕복항공, 1천5백cc급 아반떼, 초록펜션 2박 포함 주중 출발 기준 1인당 22만3천원.
(02)724-7051, www.budget.co.kr
월송정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정자 하나가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월송정이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이곳에 모여 달을 즐기며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정자 앞에 깔린 흰 모래밭과 주변에 펼쳐진 1만여 그루의 소나무, 그 너머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부럽지 않다.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는데,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신선이 솔숲을 날아 넘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울진군 평해읍 월송정로 517
불영사여성 스님만 수행하는 비구니 사찰로,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쳤다는 경내 연못을 중심으로 대웅보전을 떠받치고 있는 두 마리의 돌 거북이, 응진전·3층석탑·영산화상도·부도 등 문화재까지 보고 느낄 거리가 가득하다.절을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15km에 이르는 불영사 계곡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비경을 자랑한다.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식혀줄 피서지로, 봄·가을·겨울엔 드라이브 코스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산 34
봉화 은어축제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 풍부한 은어는 오염되지 않은 낙동강, 섬진강 등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다. 봉화군은 낙동강과 한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해 은어가 서식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다가오는 여름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봉화 은어축제에서 재미와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오감만족 여정을 떠나보자.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