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6도의 분포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결은 남해와 동해남부해상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1~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휴일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온 후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8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16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결은 2~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남북 동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 한때 눈이나 비(강수확률 30%)가 곳에 따라 조금 온 후 갤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3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닷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