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는 제16대 총전교(總典敎.불교의 종정격)에 김방경(70) 현 종무원장을 선임,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흥은동 총본사에서취임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김방경 총전교는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은행 부장, 우성유통 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종교에는 1946년 입교해 전교.유지재단 이사 등을 거쳐 1998년부터 종무원장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