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오전 2시를 기해 서해 전해상과 서해 5도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이날 새벽을 기해 제주도와 남해서부 앞바다, 남해동부 전해상, 동해 전해상, 울릉도.독도에도 폭풍주의보를 발효한다는 예비특보도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