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성은(31)씨가 지난 주말 이탈리아에서 폐막된 제53회 비오티 국제콩쿠르 성악부문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했다. 김씨는 중앙대 성악과와 밀라노 베르디음악원을 나와 유럽에서 활동중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