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혜 스님)에 시민선방과 전시공간,연회장,문화강당 등을 갖춘 대규모 종합문화센터가 들어섰다. 착공 8년만에 완공된 지하 4층,지상 3층,연면적 5천6백여평의 '봉은문화센터'는 다음달 7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문화센터는 시민선방과 기초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