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산간지역에 첫 얼음이 어는 등 올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2.1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1.7도, 춘천 0도, 원주. 영월 영상 0.8도 등을 기록했다. 전방 고지도 대성산 영하 7도, 적근산 영하 5도, 백암산과 화악산 영하 4도 등수은주가 크게 떨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간지역에는 첫 얼음이 얼었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기자 dm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