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파크 리조트 한국지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태국에서 실시되는 동계골프 전지훈련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지훈련장으로 사용되는 빅토리파크 리조트는 치앙마이 부근의 농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일반인과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세미프로 등이며 4주 일정 상품은 1백82만원, 8주 일정은 3백64만원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하는 경우에는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가격에는 그린피(무제한)와 캐디피(18홀), 숙박비, 세탁비, 연습장 이용료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태국 전지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자 모두를 대상으로 4명당 1명의 KPGA 프로선수가 담임으로 참여해 집중적인 훈련을 한다는 점이다. 담임 교사로부터 밀착 교육을 받으면서 매일 무제한 라운딩을 하는 동시에 연습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훈련 프로그램은 대형 연습 그린과 어프로치, 벙커 등지에서 실시된다. 전지훈련 신청자들에게는 매일 아침 식사로 쌀밥, 볶음밥, 샐러드, 과일 등이 제공되며 점심과 저녁 식사로는 10가지 메인요리와 샐러드, 김치 등을 곁들인 뷔페요리가 있다.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 농구장, 테니스코트, 축구장 등도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만 훈련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부모들을 위해 별도의 숙박시설을 마련해 놨다. 교통은 인천에서 타이항공을 이용한다. 한국에서 5시간 거리의 방콕까지 이동한 후 방콕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40여분이 더 소요된다. (문의:02-532-6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