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춘옥(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씨가 시화집 「빛속을 나는 새」(아티스트刊)를 냈다. 김씨는 '해질 무렵' '빈 손' '그렇게 살고 싶다' 등 일상에서 얻은 삶의 단상을서정적 색채로 묘사한 시편을 한국화 작품과 함께 시화집에 실었다. 100쪽, 1만2천원.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