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이정이씨가 '구름 따라 흐르는 마음의 풍경'전을 18일까지 서울 태평로 조흥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출품작은 '송광사 청량각-맑은 바람의 집' '실상사 칠성각-솔바람에 띄우는 소망' 등. 작가는 통도사, 금산사, 흥국사, 쌍봉사, 백양사, 실상사, 선운사 등 전국의 사찰을 돌며 그림을 그려왔다. ☎ 722-8493.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