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와이드(오후 3시40분)'에서는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의 하반기 땅값 전망에 대해 건설연구원 김현아 박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지구를 찾아간다. 화성 신도시 개발계획을 한국토지공사 화성사업단 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본다. 현재 인구 20만명이 살고 있는 화성에 새롭게 조성되는 동탄 택지지구는 2백74만평 규모로 분당과 일산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다. 이곳은 2007년 말까지 아파트 3만7천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환경을 고려한 대규모 녹지공원과 축구장 양궁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 체육공원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