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황주희씨가 28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계절의 향기'를 주제로 사계절의 시골풍경을 수묵담채로 그린 '산수유 피는 마을' 등 30여점을 출품한다. 낯익은 마을과 야산 풍경,계절의 변화를 실경산수와 담채 기법으로 표현했다. 여성 특유의 세밀한 필치가 돋보인다. 황씨는 이화여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02)730-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