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심복자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 교수의 부부출판기념회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전 장관의 저서 '쓰러져도 멈추지 않는다'는 학창시절,용산지게꾼과 공장생활 등 청와대 복지노동수석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기 전까지의 세월을 회고하는 식으로 구성돼 있다. 심 교수의 '낮은이의 이름으로 세상 껴안기'는 시사평론집으로 통일·외교,사회·교육,여성 등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