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SBS 오후 9시45분)=태훈은 다인에게 캐디 생활과 연습생 생활을 동시에 하라며 코치를 붙여주겠다고 한다.

채연은 태훈의 사업을 보좌하고 있는 윤서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되레 초조해하는 행동으로 의심받는다.

채연은 병원에서 채혈 컵을 바꿔치기한 행동 때문에 괴로워하며 어떻게 하든 다인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고자 마음을 굳게 먹는다.

코치를 바꾸고 연습에 몰두하기로 한 채연은 태훈을 만나 다인과 셋이 함께 할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한다.

□드라마시티(KBS2 오후10시50분)='그래도 사랑은 빛이다'. 소희는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장애인 봉사활동에 매달린다. 그곳에서 시각장애인 혜상을 만나 결혼을 결심한다.

어렸을 때 부모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시각장애인이 된 혜상은 말벗이 되어준 소희를 인생의 유일한 빛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소희의 옛 애인 유민이 소희를 찾아오면서 소희의 갈등은 시작된다.

결국 소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유민이라는 것을 알고 혜상을 떠난다.

□시사매거진 2580(MBC 오후 9시45분)=4백회 특집으로 '영생불멸 프로젝트-욕망의 도전史'를 방송한다.

영생불멸을 꿈꾸는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식을 줄 모른다.

옛날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통해 영생불멸을 구했듯이 오늘날 사체의 부활을 시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있다.

미국 '알코'사를 중심으로 '사체냉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학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 과학자를 만나 인체 냉각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사랑을 예약하세요(MBC 오전 9시50분)=급히 영화배우를 찾는다는 선배의 전화를 받은 민영은 영화사를 찾아간다.

비록 닮은 배우의 대역이지만 선배의 부탁에 민영은 서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이 주연배우라는 착각에 빠져든다.

마치 자신이 영화배우가 된 양 목을 뻣뻣이 세우고 다닌다.

촬영일 민영은 잠 한숨 제대로 못 자고 촬영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차려입은 옷을 벗고 몸빼 바지를 입으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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