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종이작가들이 참여한 '2002 한ㆍ일 지(紙)의 세계'전이 경기도 양평의 바탕골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9월 1일까지. 출품자는 김경한, 남영희, 한기주, 함섭씨 등 한국작가 10명과 오다 히로코, 야마모토 미치코, 아오키 요코 등 일본작가 11명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