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했다. 이 지역 현재 강수량은 곳에 따라 20∼120㎜로, 앞으로 20∼50㎜, 곳에 따라 8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침수피해가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