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바다위를 떠다니는 리조트에서 보내세요.' 스타크루즈는 8월4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한.중 크루즈노선에 슈퍼스타 제미나이호를 띄운다. 매주 목.일요일 평택항을 나서 대련~청도를 잇는 바닷길 여행을 안내한다. 제미나이호는 1만9천t급의 대형 크루즈로 4백개의 객실 및 호텔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춰 휴양을 위한 개별여행은 물론 세미나 등의 단체여행자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다. 스타크루즈는 한.중노선 운항재개를 기념, '동반자 무료여행' 이벤트를 벌인다. 첫 출항일인 8월4일(4박5일) 여행하는 어른 1명(62만9천원)과 동반하는 1명은 항만세를 비롯한 추가비용 6만7천1백원만 부담하면 된다. 3박4일 일정인 8월8일(55만9천원), 4박5일인 11일(62만9천원), 18일(56만9천원) 출발하는 4인실 이용고객에게는 동반하는 18세미만 2명에 한해 1인당 6만7천원을 내면 여행할수 있게 해준다. (02)752-8998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