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10시를 기해 서해중부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앞서 서울과 경기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서해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