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지방에서도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70%)가 내리고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9∼2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2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또 바닷물결은 남해 전 해상에서 2∼4ｍ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그 밖의 해상에서는 1.5∼3ｍ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21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9∼2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4∼27도.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한두차례 비 (22∼26) ▲인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22∼26) ▲수원: 흐리고 한두차례 비 (21∼25) ▲대전: 흐리고 한두차례 비.아침 안개 곳 (22∼27) ▲청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아침 안개 곳 (22∼27) ▲춘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아침 안개 곳 (20∼23) ▲강릉: 흐리고 한두차례 비.안개 곳 (19∼23) ▲전주: 흐리고 비.안개 곳 (22∼27) ▲광주: 흐리고 비.안개 곳 (22∼27) ▲대구: 흐리고 가끔 비 (22∼27) ▲부산: 흐리고 비 (22∼26) ▲제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안개 곳 (24∼29)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