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 오전 5시를 기해 서해중부전해상과 서해5도에 내려져있던 폭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같은 시각 전라북도 지역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대치하고 충청남북도의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경남서부내륙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는 오전 5시부터 경상남도 전역으로 확대 발효됐다. 이에 따라 21일 오전 5시 현재 전남과 경남 지방에는 호우경보가, 전북과 경북,제주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며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lilygarde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