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18일 임원회를 열어 전병호(全炳昊.58.군산 신풍복음교회)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회장은 지병으로 별세한 윤기열 전 회장의 남은 임기(11월까지)를 채우게 된다. 전 신임회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 1974년부터 KNCC 실행위원과 임원 등을 역임했으며 KNCC 부회장을 지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