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 케이블TV 방송 SBS골프채널은 18일(한국시간) 오후부터 열리는 제131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를 하루 5시간씩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SBS골프채널은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3시까지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를 중계, 총 20시간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골프대회 생방송 중계에 하루 5시간씩 할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SBS골프채널은 설명했다. 한편 SBS골프채널은 34년 경력의 베테랑 이정부 아나운서에게 이번 중계 캐스터를 맡겼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