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단 화음(畵音)의 여름방학 맞이 '숲속음악회'가 20일 오후 5시 경기도 남양주시 금남리 서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아동미술교육가인 김정숙씨가 지난 5년간 운영해온 '숲속 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자유롭게 표현한 미술작품들을 선보이는 '숲속의 아침'이란 제목의 미술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음악회다. 기타리스트 장승호,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최윤제, 비올리스트 박상연, 첼리스트 허윤정이 출연,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BWV 1043」,프로코피예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작품 56」, 이강율의 「자화상작품 4」, 보케리니의 「기타와 현을 위한 5중주 마단조」 등을 연주한다. 이강율의 작품은 미술관에 전시된 한 어린이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신곡이다. ☎ 544-9092.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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