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는 용궁으로 간다.' 스킨스쿠버 전문교육원인 산호수중은 7월29일~8월1일, 8월2~5일 삼척 근덕해수욕장에 '스킨스쿠버 다이빙 여름잠수학교'를 개설한다. 짧은 시간에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바닷속 세계를 즐기고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잠수자격증까지 취득할수 있는 기회다. 다이빙을 하는 근덕 앞바다는 최근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 넓은 백사장과 바위가 어울려 피서지로서도 손색없다. 초보자도 쉽게 잠수할수 있는 수심 6~8m께에 모자반 등 해조류와 모시조개 등 어패류, 성게 우럭 놀래미 등 다양한 수중생물이 서식해 잠수의 재미를 더한다. 공인강사가 스노클링부터 중성부력맞추기까지 책임강습한다. 수중장비를 갖추고 물속에 들어가는 실습테스트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다. 교육인원은 각각 20명. 장비대여 및 자격증발급비용까지 포함, 1인당 50만원. (02)478-2663(www.ssd.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