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종국 화백은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독일 바이로이트 시청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한국의 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독 국회의원친선협회 독일측 회장인 하르트무트 코쉬크 독일연방하원의원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김 화백은 지난 3월에도 독일 베를린에서'2002 한국월드컵 및 2006 독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전시회를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