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유'(오후 8시30분)는 수익성 높은 부동산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펜션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월드컵을 계기로 관광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져 향후 펜션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펜션 '숲을 보는 아이들'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주말 관광객이 많다. 특히 주변에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가족 혹은 동호회 단위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분위기 있는 카페도 밀집돼 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다. 주변에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전시장이 많은 게 또 다른 특징이다. 양평은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한 곳인 만큼 펜션업에 투자했을 때 고정 수익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양평 펜션 '숲을 보는 아이들'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