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뮤직 (m.net 오후 4시) =미모의 여배우들이 개성 있는 술주정 연기를 선보였던 영화들을 소개한다. 리얼리즘 영화를 추구하는 홍상수 감독의 요구에 따라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술을 먹고 연기한 "생활의 발견"을 비롯해 "엽기적인 그녀", "신라의 달밤" 등을 살펴본다. 또 "로미오와 줄리엣", "페노메논"의 O.S.T를 들어본다. 개구쟁이 데니스 (NTV 오후 8시15분) =5살짜리 꼬마 데니스는 온 마을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개구쟁이. 데니스는 옆집 윌슨 아저씨에게 늘 장난을 쳐서 피해를 준다. 어느 날 데니스네 마당 잔디밭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고장 난다. 이를 고치려고 마당을 파던 데니스의 가족은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뼈다귀 하나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