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김귀주씨가 19일부터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흐르는 삶'을 주제로 자연 경관을 작가의 내면세계에 비춰 표현한 수묵담채화를 선보인다. 광목이나 피닥지 소가죽 등에 먹과 채색으로 세월의 흐름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25일까지.(02)735-2655